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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 대한 관심

80년 전만 하더라도

by 어서 2022. 7. 26.

80년 전만 하더라도

80년 전만 하더라도 자폐는 살 가치가 없는 병이었습니다

요즘 한창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인 '우영우'의 대사입니다

 

비장애인들은 '우영우'라는 캐릭터를 보면서 함께 공감하고 이해하면서 장애인에 대해서 좋게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드라마를 끄고 현실로 돌아와 보면 지하철 시위에 대한 비난과 조롱, 심지어 욕설까지도 난무하기까지 합니다

드라마와 현실은 너무나 차이가 많습니다

 

장애인도 함께 살자는 마음 즉, 장애인도 이 사회에서 이동, 노동의 차별을 받지 않고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자는 목소리는 드라마 '우영우'가 끝나버리면 같이 끝나버리지 않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비장애인들은 '우영우'를 보면서 느꼈던 공감되는 마음이 그저 동정에서 나온 것이 아닐까요?

우리 모두의 마음에 장애인은 동등한 존재로 남아주기를 바랍니다

 

드라마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장애인도 차별과 배제 없이 살아가고자 하는 것이라면 현실에서도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그럴려면은 장애인 분들이 외치는 그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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