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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 대한 관심/청각장애4

인공와우에 대해서 인공와우에 대해서 우리의 귀를 통하여 소리를 듣는 과정을 설명하자면 소리 음파가 귓바퀴를 통해서 들어가 고막, 소리 뼈의 진동을 통해서 달팽이관 청각세포를 움직이게 되어 들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청각세포가 망가지면 아무리 큰 소리를 넣어줘도 들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인공와우는 보청기와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보청기는 그냥 귓구멍에다가 스피커 하나 큰 것을 넣어주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인공와우는 이름 앞에 인공이 붙어있듯이 말 그대로 인공적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장치입니다 외부장치를 하나 보청기처럼 끼워서 고막과 소리 뼈 역할을 대신하게 해 주며, 내부장치가 있어서 달팽이관의 전극을 심어주게 되고, 이 전극은 청각세포를 대신하게 됩니다 그래서 소리 음파가 들어오면 전기적 신호로.. 2022. 6. 14.
청각장애인에 대한 편견 청각장애인에 대한 편견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수화를 나누고 있던 청각장애인 분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 옆에 앉아계시는 분이 대놓고 '불쌍하다 안됐다' 이런 말들을 내뱉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들을 수 없는 분들 앞이라고 해도 그런 말과 행동은 너무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생아 1000명 중 1~3명이 난청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결코 적은 수는 아닌 것이죠 그러나 편견은 여전히 많습니다 단순히 청각장애인은 전부 다 수화를 사용할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는 겁니다 실제로 많은 청각장애인들이 수화를 통해 의사소통을 합니다 하지만 의사소통 방법은 수화 말고도 상대방의 입술 모양을 보고 말의 뜻을 이해하는 구화, 손바닥이나 종이에 글자를 써서 대화하는 필담이 있으며, 주어진 상황에 따라 달라.. 2022. 5. 18.
청각장애인 도우미견 청각장애인 도우미견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많이 보셨겠지만, '청각 장애인 도우미견'이 있다는 걸 아시는 분은 잘 없으리라 짐작됩니다 시각장애인 안내견과는 달리 청각 도우미견은 견종도 다양하고 애완견과 비슷한 체구이기에 처음엔 애완견이라고 착각하고 입장을 거부한다고 말하지만 확인증을 보여주어도 자주 찾는 식당이나 공공장소 출입을 거부당하거나 자리를 바꿔서 앉으라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청각 도우미견은 전문 청각 보조견 훈련을 거쳐서 청각 장애인과 함께 합니다 청각 장애인의 각종 수어를 응시하고 수어 명령에 대한 훈련을 받은 상태라 항상 시선을 주인에게 두는 것입니다 집안에서 초인종 소리나 전자제품 알림음, 휴대전화 알람 등 각종 소리를 대신 듣고 주인에게 알려줍니다 청각 장애인에게 도우미견은 일상생활을 .. 2022. 5. 13.
청각장애인 교통, 보행안전 청각장애인 교통, 보행안전 청각장애인 분들은 청력에 이상이 생겨 소리와 음성을 듣기 어렵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장애가 있다는 것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운전을 하거나 도로 및 차도를 이용할 때 배려와 도움을 제대로 받지 못하여 더 위험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1. 먼저 본인이 청각장애인이라면 ① 횡단보도에서는 우선 멈춘 다음 좌우를 살피는 습관을 가져야 하며, 신호가 바뀌더라도 차량의 진해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고 건너야 합니다 ② 신호등이 없거나 점멸신호가 있는 횡단보도에서는 차량이 완전히 멈추거나 운전자의 수신호가 있을 때 건너면 됩니다 ③ 특히 횡단보도가 아닌 곳이나 철길을 무단으로 건너면 절대 안 됩니다 2. 자가용을 이용할 때 주의할 점 ① 다른 운.. 2022.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