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싶은 중증 장애인은 빨리 신청하세요

일하고 싶은 중증 장애인은 빨리 신청하세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중증 장애인이라고 합니다 

기존 장애인 등급 1급, 2급 또는 두 개 이상의 장애를 갖는 3급 장애인을 말합니다

이러한 중증 장애인들 중에서는 사회활동도 하면서 취업을 해서 소득을 올리고 싶은 장애인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일하고 싶어 하는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에 취업 또는 직업재활,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 있습니다 

 

2022년 1월 19일부터 3월 말까지 서울, 부산, 대수,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7개 광역시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 

총 1,000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는 '중증 장애인 소득활동 종합조사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공적이전소득(기초생활보장 급여, 장애인연금 등) 및 근로소득이 없는 중증 장애인들의 소득활동 여건을 심층 분석하고, 지역사회 내 일자리, 훈련 기반 확대 등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범사업입니다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해당 중증 장애인 분들은 7개 광역시의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하여 신청하시면 됩니다

시범사업 참여를 신청한 중증 장애인은 접수 순서에 따라 2월부터 5월까지 자택 등 희망하는 장소에서 소득활동 종합조사(국민연금공단)를 받을 수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6개월간 장애인 인턴제, 취업 성공 패키지 등 민간 일자리 연계 서비스(한국 장애인 고용공단) 또는 현장 중심 직업 훈련 서비스(한국 장애인개발원) 등을 연계받게 됩니다

 

보건복지부 염민섭 장애인정책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중증 장애인 분들이 필요로 하시는 직무나 직업 재활, 훈련

등의 연계를 보다 강화하여, 중증 장애인 분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하실 수 있는 기반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중증 장애인 소득활동 종합조사 시범사업은 한국 장애인 개발원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 장애인 개발원 직업재활부(02-3433-0660, 0707)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선착순으로 1,000명을 대상으로 하니까 해당되시는 분들께서는 빨리 신청하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