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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 대한 관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장애인을 존중하는 방법

by 어서 2022. 4. 2.

장애인을 존중하는 방법

"RESPECT" 존중, 존경의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입니다

우리 모두는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이므로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더불어 살아갑니다

서로를 존중한다는 것은 어떤 사람에게는 쉬운 일일수 있지만, 또 다른 사람에게는 아주 힘든 일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장애라는 이유로 존중받지 못하는 속상한 마음을 그 누구도 가져서는 안 될 일입니다

 

먼저 장애를 사람의 여러 특징 중의 하나라고 생각해보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로 간의 차이점을 찾기보다는 공통점을 찾아보려는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내가 부모라면 나의 자녀에게 모든 사람은 서로 다 다르고, 잘하는 것도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고, 그 다름이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말해주는 게 어떨까요?

 

장애를 가진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다들 하시는 말씀이 우리 아이를 다른 사람과 똑같이 대해 달라는 것입니다

장애를 가진 아이를 유별나게 조심스레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또래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대해 달라는 것입니다

장애인에게 함부로 동정하는 것이 그들에게는 상처로 다가갈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합니다

신기한 듯 바라만 보지 말고, 무슨 일이든 못할 것이라 함부로 단정 짓지 말고 그 대신할 수 있도록 존중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장애인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 누구든 잠재력을 가지고 성장한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겁니다 

누구나 성장을 통하여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려고 노력할 것이며, 더 좋은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겁니다

성장하는 시간이 모두 다 같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본인의 환경이나 노력 여하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며, 성장 속도가 다르다고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비장애인들은 자신의 의견을 말로써 표현을 합니다

장애인이 목소리로 의견을 표현할 수 없다고 해서 의견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장애인에 대해서가 생각해보는 것도 좋지만 장애인과 함께 대화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화할 때는 그들의 이야기를 말이 마칠 때까지 기다려주는 여유를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누구든지 병명으로 된 비속어로 부르지 말아야 하며,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너는 이상하다고, 우리와 다르다고 무심코 내뱉는 별 거 아닌 한마디나 시선들은 나에게는 찰나의 행동이지만 받는 사람은 그것 하나하나가 상처가 되기도 합니다

나와는 다르다는 이유로 쉽게 판단하고 밀어내고 있지 않는지 다시 한번 돌이켜보아야 합니다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우리 각자 모두는 중요한 사람이고, 우리 각자의 의견 모두 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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