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 장애 원인
사람은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입니다
말을 한다는 것은 의사전달을 하기 위해서이고, 내가 들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내 생각을 남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제일 먼저 발음이 정확해야 되는데, 발음이라는 것은 내가 들이마신 공기가 나가면서 성대가 진동을 해서 소리를 아무 의미 없는 발성을 해서 소리를 만들어낸 것이 입 쪽으로 올라오면서 주로 혀의 움직임으로 발음을 만들어 냅니다
혀의 끝이 어디에 접촉을 하느냐, 구강 내에서 잇몸이냐, 입천장이냐에 따라서 소리가 달라지게 되는데 그것을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간접경험을 하면서 연구를 하여 발음을 정확히 하게 됩니다
마치 외국어를 처음 배울 때처럼 많이 들어보고 그 소리를 기억해두었다가 비슷하게 발음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자연적으로 그 소리를 거의 비슷하게 발음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발음이라는 것이 주로 만들어지는 게 혀에 의해서 만들어지지만 나머지는 입속에 의해서도 울림으로 만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ㄹ' 발음을 하는데 'ㄴ' 으로 계속 나온다든지, 'ㅅ' 이나 'ㅎ' 발음을 하면 소리가 안 나고 바람이 새는 소리가 나온다든지, 남들이 들을 때 이건 완전히 다른 소리라고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아주 단순하게는 코가 막혀도 발음이 안 좋은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흔히 코감기가 걸려 코가 꽉 막힌 상태라면 공명이 좋지 않아 말을 하게 되면 자신은 정확하게 발음을 구사하는데 상대방이 들을 때에는 맹맹하게 들리거나 웅얼거리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다시 말하자면 발음이 좋지 않은 원인은 거의 대부분은 혀에 위치가 정확한 발음을 구사하는데 그 위치에 있지 않고 다른 위치에 있어서 그렇고, 그 외에는 코감기와 같은 코와 입 사이의 공명 때문인 것입니다
발성 습관을 바꿔 봄으로서 발음 장애를 교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혀를 앞으로 내밀면서 발성을 해야 하는데 뒤로 가져가서 발성을 하게 되면 발음이 꼬이게 됩니다
그것이 어려서부터 나도 모르게 생긴 습관이라고 한다면 발음이 정확하게 만드는 데 있어 오류가 무엇이 있는지를 검사를 해서 정확히 잡아내어 교정을 해주면 됩니다
만약 교정하려고 하는데 구조적으로 정조음을 하기 위해 적합한 혀의 위치에 가져다 놓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혀가 혀 아래쪽에 설소대라는 끈이 있는데, 이 설소대가 너무 앞에 붙어 있거나 짧아서 혀를 위나 앞으로 내밀고 올리는 것에 문제가 있거나 아니면 입천장이 뼈의 구조가 너무 높아서 혀끝을 위에 붙이려고 하는데 닿지 않아서 발음이 새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발음 장애의 원인이 구조적인 문제인지 아니면 어릴 때부터 생긴 잘못된 습관인지는 전문의를 찾아가 진찰을 받아보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만약 습관이 문제라면 적절한 습관을 좋은 방법으로 유도할 수 있는 치료방법을 선택하여, 발음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관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애인과 키오스크 (0) | 2022.04.15 |
---|---|
장애인의 선택과 자기 결정권 (0) | 2022.04.14 |
왜 장애인을 위한 쇼핑 카트는 없는가 (0) | 2022.04.11 |
장애인 사법지원 (0) | 2022.04.09 |
장애인들의 집단 이기주의 (0) | 2022.04.08 |
댓글